기자명 김순동 기자
  • 입력 2019.08.16 16:35
두류워터파크 체험행사 참가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대구시)

[뉴스웍스=김순동 기자] 대구시설공단이 지역 다문화가족을 위한 두류워터파크 물놀이 체험 행사를 열어 신나는 여름방학 추억을 선사했다.

대구시설공단은 대구 남구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함께 지역 내 다문화가족 25명을 초청해 두류워터파크 체험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물놀이 행사 지원은 여름방학을 맞아 가정친화 프로그램으로 기획됐으며, 두류워터파크 내 파도풀, 유수풀 등 다양한 물놀이 체험을 통해 가족들과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이날 체험에 동행한 한 어머니는 “여름 방학동안 아이와 함께 할 수 있는 여가활동 기회를 갖고 싶었는데 두류워터파크에서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김호경 대구시설공단 이사장은 “다문화가족이 우리 사회에 잘 적응하고, 이번 물놀이 체험을 통해 즐거운 추억을 만들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발굴해 나눔 경영을 실천하는 공단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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