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 기자
  • 입력 2019.08.18 07:38
'서핑하우스' 조여정 (사진=JTBC 제공)
'서핑하우스' 조여정 (사진=JTBC 제공)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조여정이 JTBC ‘서핑하우스’에서 리얼리티 출연에 대한 고충을 털어놨다.

18일 방송되는 ‘서핑하우스’에서는 오픈 이래 첫 회식을 가진 조여정, 송재림, 김슬기, 전성우의 모습이 공개된다. 인근 식당을 찾은 네 배우는 오랜만에 여유를 만끽하며 진솔한 대화를 나눴다. 

배우들은 서로의 첫인상, 게스트하우스 운영하면서 힘든 점 등을 얘기하며 공감하는가 하면 배우로서의 고민을 털어놓기도 했다. 특히 조여정은 연기가 아닌 리얼리티를 통해 ‘날 것’ 그대로의 자신을 보여주는 것이 처음이라 “방송을 보기가 겁이 난다”며 걱정했다. 또한 자신이 의식하지 못한 행동들로 오해를 사진 않을까 염려하기도 했다.

이에 생애 첫 리얼리티에 도전한 전성우 역시 조여정의 고민에 공감하며, “내가 내 모습을 보고 자신을 싫어할까 봐 걱정이다”며 꽁꽁 숨겨뒀던 속마음을 토로했다는 후문.

네 배우의 꾸밈없는 진솔한 대화는 오는 8월 18일 일요일 오전 9시 30분에 JTBC ‘서핑하우스’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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