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문봉현 기자
  • 입력 2019.08.19 14:47

지적 기반 스마트공간정보 산업발전 협력강화 업무협약

이철우 도지사가 최창학 한국국토정보공사 사장, 지적기반 스마트공간정보 산업발전 업무협약을 최결한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경북도)
경북도는 19일 도청 회의실에서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최창학 한국국토정보공사 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지적기반 스마트공간정보 산업발전을 위한 ‘경북도-한국국토정보공사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있다. (사진제공=경북도)

[뉴스웍스=문봉현 기자] 경북도는 19일 도청 회의실에서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최창학 한국국토정보공사 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지적 기반 스마트공간정보 산업발전을 위한 ‘경북도-한국국토정보공사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한국국토정보공사는 도청신도시에 대구· 경북지역본부를 조기에 이전하고, 모든 국토공간정보 데이터관리와 활용을 위한 국토공간정보데이터센터 설립을 통해 시간과 장소에 얽매이지 않고 일할 수 있는 스마트워크센터를 구축하고, 공간정보관련 창업지원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공간정보드림센터 설립을 추진하게 된다.

한국국토정보공사는 공공분야 드론 조종인력 양성사업 위탁자로서 경상북도가 드론산업의 중심지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국토공간정보의 통합구축과 활용은 4차 산업혁명시대를 이끄는 중요한 한 축"이라면서 "공간정보분야 국내최고의 기술을 축척하고 있는 한국국토정보공사와 지적기반 스마트공간정보 산업발전을 위해 협력하게 된 것은 국가 미래를 위해서 매우 의미 있는 일이다”라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뉴스웍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