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김상배 기자
  • 입력 2019.08.19 19:42
광명시가 광명경륜장 앞 광장일대에 공공와이파이를 추가 설치했다.(그림제공=광명시)

[뉴스웍스=김상배 기자] 광명시는 시민들이 여가활동 장소로 많이 이용하는 광명경륜장 앞 광장일대에 공공와이파이 2대를 설치했다.

시에서 운영하는 공공 와이파이존은 45개소 255대로 늘어나게 됐다.

시민 누구나 통신사와 관계없이 스마트폰 등 모바일 기기에서 와이파이 신호를 검색하여 ‘Smart_GM’을 접속하면 빠른 속도의 무선인터넷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시민들이 무료로 무선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는 공공와이파이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며 “시민들이 일상생활에서 더욱 편리하게 무선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지난해 12월 전통시장 2곳에 공공 와이파이를 구축했고 지난 6월에는 공원 및 체육시설 등에 33대를 추가 설치했다.

관내 버스정류장 와이파이 구축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앞으로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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