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문병도 기자
  • 입력 2019.08.20 08:26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언더독스와  엠와이소셜컴퍼니가 함께 사회혁신 생태계 확대에 나선다.

양사는 소셜벤처 발굴 및 성장지원 공동 참여, 사회적 기업가정신 확산을 위한 공동 활성 및 정보 교류를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한다.

사회혁신 창업가를 육성하는 언더독스는 내부 사회혁신 창업가를 위한 창업방법론, 팀빌딩 솔루션 등 자체 개발 콘텐츠를 활용하여 2015년 설립부터 현재까지 약 6000여명의 국내외 사회혁신 창업가를 배출한 바 있다.

언더독스 관계자는 “다양한 분야의 사회혁신 창업가를 육성해 온 노하우를 살려 MYSC와의 사회혁신 콘텐츠 공동 개발을 적극 추진하고,국내 사회혁신 생태계가 확대될 수 있도록 기여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소셜벤처 전문 액셀러레이터이자 임팩트투자사인 MYSC는 엑스트라마일 임팩트 1호 개인투자조합을 지난 6월 결성하고 본격적으로 초기 소셜벤처에 집중적으로 투자하고 있다.

MYSC 관계자는 "소셜벤처 및 사회혁신기업을 발굴 및 육성하고 더욱 적극적으로 투자할 계획이며 언더독스와의 협력을 통해 사회혁신 생태계가 더욱 의미있고 규모있게 확장될 수 있도록 힘을 쏟을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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