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박준영 기자
  • 입력 2019.08.20 10:28
19일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동대문에서 열린 '갤럭시 노트10 5G' 출시 기념 론칭 파티에서 가수 강다니엘이 KT 전용 '아우라 레드' 색상의 갤럭시 노트10 5G를 선보이고 있다. (사진제공=KT)

[뉴스웍스=박준영 기자] KT가 '갤럭시 노트10 5G' 출시를 기념해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동대문에서 사전 예약 고객 100명을 초청해 론칭 파티를 열었다.

갤럭시 노트10 5G는 20일 사전예약자 개통을 시작으로 23일 공식 판매를 시작한다.

공식 출시에 앞서 9일부터 진행한 갤럭시 노트10 사전 예약에서 갤럭시 노트10 6.3인치 일반 모델의 예약 가입자 중 절반이 여성이었다. 

기존 갤럭시 노트 시리즈의 여성 사용자 비중이 평균 40% 미만인 점을 고려하면 10% 이상 증가했다. 

일반 모델 예약자의 약 30%가 KT 전용 색상인 '아우라 레드'를 선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외에도 전작 대비 20대 젊은층의 비중도 25% 이상 증가하며 여성층과 젊은 층의 큰 관심을 받았다.

KT는 지난 19일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동대문에서 갤럭시 노트10 5G 론칭 파티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갤럭시 노트10의 KT 전용 색상인 레드에 맞춰 'Red on me(나를 레드로 물들이다)'라는 테마로 열렸으며 갤럭시 노트10 5G, Red 포인트 메이크업 서비스, 포토존, 베스트 드레서 시상 등으로 참여 고객의 호응을 얻었다.

론칭 파티에는 가수 강다니엘이 참석했다. 강다니엘은 "KT의 갤럭시 노트10 5G 모델로 선정돼서 기쁘다"라며 "KT 갤럭시 노트10 5G에 대한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라고 행사 참여 소감을 밝혔다.

이날 추첨을 통해 경품 1등에 당첨된 고객 문혜영(대구 달서구)씨는 최신형 삼성전자 노트북 Pen S를 선물 받았다. 

문혜영씨는 "KT의 전용 색상인 레드 색상에 매료돼 사전 예약했는데 론칭 파티에서 아들은 베스트 드레서로 뽑히고 나는 경품 1등에 당첨돼 정말 기쁘다"라며 "KT의 5G 프리미엄 가족결합 프로모션, 슈퍼체인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용해 알차게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이 밖에 KT는 추첨을 통해 참석자들에게 삼성 TV 'Sero', 공기청정기, 갤럭시 워치, 노보텔 숙박 이용권 등 다양한 경품을 선물했다. 초청 고객 전원에게는 슈피겐 갤럭시 노트10 케이스와 강화 유리가 지급됐다.

이현석 KT 디바이스사업본부장(전무)은 "갤럭시 노트10 5G 출시를 기념해 KT 전용 색상인 레드를 테마로 고객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론칭 파티를 마련했다"라며 "많은 고객이 KT의 갤럭시 노트10 5G 아우라 레드 외에도 슈퍼찬스, 슈퍼체인지, 슈퍼렌탈 등 KT만의 다채로운 서비스와 혜택을 경험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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