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전다윗 기자
  • 입력 2019.08.20 16:27

예매후 남은 좌석은 21일 오후 4시부터 재도전 가능

코레일이 공개한 추석 열차 예매 공지사항. (사진=코레일)
코레일이 공개한 추석 열차 예매 공지사항. (사진=코레일)

[뉴스웍스=전다윗 기자] 경부, 경전, 동해, 충북선 등의 추석 열차 승차권 예매가 끝난 가운데 향후 예매 일정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20일 오후 3시 이후 경북, 경전, 동해, 충북선 방면의 추석 열차 승차권 예매가 끝났다. 개시 두 시간도 채 되지 않았을 때 연휴 전날 부산 노선 모든 열차가 매진됐다. 

다음날인 21일에는 호남, 전라, 강릉, 장항, 중앙선 방면의 승차권을 예매할 수 있다. 시간은 20일과 같이 홈페이지와 모바일 등 온라인 예매는 오전 7시부터 오후 3시, 역과 승차권 판매대리점의 예매는 오전 8시부터 오전 11시까지다. 

열차 예매에 실패했을 경우 21일 재도전 할 기회가 남았다. 예매 기간에 팔리고 남은 좌석은 21일 오후 4시부터 일반 승차권과 동일하게 살 수 있다. 

앞서 지난 18일 코레일은 올 추석 승차권을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온라인(PC·모바일)과 지정된 역 창구 및 승차권 판매대리점에서 발매한다고 알렸다. 오는 9월 11일부터 15일까지 5일간 운행하는 KTX·새마을·무궁화호 열차와 관광전용열차 승차권이 대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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