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 기자
  • 입력 2019.08.21 14:28

1100만원대 분양가, 분양가 5%만으로 계약 가능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동양건설산업이 ‘파라곤’ 아파트를 검단신도시에 선착순 분양 중이다. 특히 계약금 중 5%만 납입하면 잔여 계약금 5%에 대해서는 무이자로 대출해주고 있다.

특히 강남 고급 아파트 브랜드로 잘 알려진 ‘파라곤’은 3.3㎡당 1,100만원대의 분양가로 검단신도시 내 다른 아파트 단지보다 같은 전용기준, 분양가 대비 최대 2,800만원이 낮아 수요자들의 관심이 모아지며 선착순 계약이 이어지고 있다. 

동양건설산업은 검단신도시 AA14블록에 짓는 ‘검단 파라곤’은 동양건설산업이 올해 공급하는 ‘검단 파라곤’ 2, 009가구 중 1차 공급분 887가구다. 

‘검단 파라곤’은 전용 84㎡ 단일면적으로 두 가지 타입으로 구성돼 있으며 지하2층~지상25층 10개동 규모다. 지하 2층~지상 1층은 어린이집, 도서관, 주민운동시설, 커뮤니티시설, 골프연습장, 북카페 등 입주민들의 편의를 위한 근린생활시설이 들어선다. 

‘검단 파라곤’은 더블역세권에 대규모 근린공원과 단지와 바로 연결되고, 인천이 자랑하는 도시형 식물원이 이어지는 최고의 숲세권 아파트다.  

검단파라곤은 단지 바로 접해있는 조성 중인 165만㎡ 면적의 대규모 금정산 근린공원이 단지와 바로 접해있고 인천이 자랑하는 도시형 식물원(Botanic Park, 식물원과 결합한 공원)인 ‘옥계공원’과도 바로 연결돼 있어 최고 수준의 숲세권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다. 또한 초등학교와 병설유치원이 단지와 바로 접해 있고, 중고교 역시 안심 도보 통학 거리에 있는 원스톱 학세권을 누릴 수 있다. 또한 ‘인천 서구 영어마을(GEC)’도 단지 주변에서 운영되고 있다.  

‘검단 파라곤’의 특화 설계도 눈에 띈다. 검단신도시에서는 처음으로 전 가구에 ‘내집 앞 창고’를 설치하여 수납과 공간 활용을 극대화했다. 일반적으로 지하에 창고를 두고 입주자들이 공동으로 사용하는 것과 달리 각 가구마다 출입 현관문 밖에 창고 공간을 따로 두어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 외에도 보조주방으로도 활용할 수 있는 다용도실, 광폭거실, 대형 수납장, 안방 대형 드레스 룸 등도 있어 수납과 개방감을 극대화했다. 

서울과의 접근성도 좋다. 검단신도시는 서울 도심과는 20km 거리에 위치해 김포한강로, 서울외곽순환도로 등이 가깝고 광화문까지 1시간대, 마곡산업단지까지 30여분이면 도착할 수 있다. 올림픽대로와 연결된 검단(원당)~태리 간 광역도로도 2022년 개통 되면 올림픽대로에 10분 내로 진입이 가능해 청라국제신도시와 김포한강신도시까지를 잇는 수도권 서북부 거점도시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인천지하철 1호선 연장구간(계양~검단신도시)도 2024년 개통될 예정이며, 서울지하철 9호선과 인천공항철도 직결운행에 대한 지자체 간 협의도 진행되고 있다. 여기에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은 인천 지하철 2호선도 검단과 김포를 거쳐 일산까지 연결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지하철 5호선 연장계획도 검토 중인점도 주목되고 있다. 

‘검단 파라곤’ 분양 관계자는 “검단 파라곤의 경우 인천 1호선 연장구간의 더블 역세권에 위치해 있고 다양한 개발 호재와 함께 친환경적인 요소와 우수한 교육환경을 갖추고 있어 인천뿐만 아니라 김포와 서울 강서 지역 실수요자들까지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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