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 기자
  • 입력 2019.08.21 16:53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목요일인 내일(22일)은 기압골의 영향으로 전국이 흐리고 서울·경기도와 강원도는 새벽까지, 충청남부와 경북북부는 낮까지 비가 오겠다. 그 밖의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비가 오
다가 밤에 대부분 그치겠다.

내일(22일) 새벽부터 낮 사이에 충청남부와 남부지방, 제주도에는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mm 이상, 150mm가 넘는 많은 비가 내리겠다.

모레(23일)는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이 가끔 구름이 많겠다.

* 예상 강수량(22일 밤(21시)까지)은 충청남부(22일 낮(15시)까지), 남부지방(경북북부 제외), 제주도(제주도북부 제외): 50~100mm(많은 곳 150mm 이상), 충청북부(22일 새벽(06시)까지), 경북북부(22일 낮(15시)까지), 제주도북부: 10~60mm, (22일 새벽(03시)까지)서울.경기도, 강원도, 울릉도.독도(22일), 북한(21일): 5~10mm다.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내일(22일) 아침 기온은 20~25도(평년 19~23도), 낮 기온 27~31도(평년 27~31도), 모레(23일) 아침 기온 18~24도(평년 19~23도), 낮 기온 27~31도(평년26~30도)다.

내일과 모레(23일) 낮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겠으나, 내일은 중부내륙을 중심으로, 모레는 남부내륙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30도 이상 오르는 곳이 있겠다. 중부내륙에는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남해상과 동해남부해상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겠다. 

■ 오전 예상 기온은 서울 23도, 인천 23도, 수원 23도, 대전 24도, 광주 25도, 춘천 22도, 청주 24도, 전주 24도, 강릉 24도, 대구 25도, 부산 25도, 마산·창원 25도, 울릉·독도 24도, 제주 26도 등이다.

■ 오후 예상 기온은 서울 30도, 인천 28도, 수원 30도, 대전 30도, 광주 28도, 춘천 30도, 청주 30도, 전주 29도, 강릉 30도, 대구 29도, 부산 28도, 마산·창원 29도, 울릉·독도 27도, 제주 30도 등이다.

미세먼지 농도 '보통', 초미세먼지 농도 '보통', 자외선 지수 '보통~매우 높음', 오존 지수 '보통' 단계를 나타낼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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