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 기자
  • 입력 2019.08.22 12:17
방탄소년단(BTS) 정국 (사진=유튜브 캡처)
방탄소년단(BTS) 정국 (사진=유튜브 캡처)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정국의 남다른 한복 사랑에 관심이 쏠린다.

21일 유튜브 방탄소년단 컨텐츠 '방탄밤'에는 정국이 또다른 색깔의 한복을 착용한 모습이 공개됐다.

정국은 지난 오사카 콘서트 투어 출입국시 누구도 예상못한 생활한복을 입어 색다른 공항패션을 선보였다.

정국이 입은 개량한복은 그의 출국 사진이 올라오자마자, 쇼핑몰에 주문이 폭주하며 한때 서버가 마비되기도 하였고, '주문이 밀려 배송이 늦어진다'는 공지가 올라오기도 했다. 

평소 색깔별로 구입하는 정국의 패션 취향을 알고 있는 팬들의 예상대로 정국은 그 이후에도 공항패션으로 3종 색(회색,검정,흑진주색)을 구입해서 착용했을 뿐 아니라 97라인 모임에서도 파란 색 한복을 입은 것으로 보여 팬들의 관심을 모았다. 그 이후에도 트위터 계정에 핑크색 한복 바지를 입고 운동하는 영상이 올라와 정말 색깔별로 다 산거 아니야? 라는 팬들의 의심을 사기도 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롯데 면세점 패밀리 콘서트를 마지막 공식 일정으로 당분간 휴가에 들어가 멤버 개인별로 자신만의 시간을 갖고 있는 중이다.

저작권자 © 뉴스웍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