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문병도 기자
  • 입력 2019.08.23 17:17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세계 최초 보안 결함 보상 플랫폼  DVP가 빗썸 글로벌에 상장했다. 

DVP 팀은 지난 22일  강남 디센트레에서 1주념 기념 밋업을 개최했으며 큰 성황리에 마쳤다.

DVP는  전세계 화이트 해커의 글로벌 커뮤니티이다. 

DVP는 세계 최초로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토큰 이코노미를 도입해  DVP코인을 핵심 인센티브로 활용하여 탈중앙화 보안 결함 보상 플랫폼을 만들었다.

블록체인 산업의 미성숙 상태로 인한 많은 해킹 문제들을 발생하여 보안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 블록체인 보안 인력 및 보안 의식의 부족 등으로  블록체인 산업이 보안에 있어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DVP의 출현은 이러한 상황에서 화이트 해커 및 업체간의 신뢰와 보안 수요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나타났다.

DVP는 보안 수요가 있는 블록체인 거래소,퍼블릭 체인, 블록체인 프로젝트 및  화이트 해커를 하나로 모으는 기술 주도형 글로벌 커뮤니티와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다. 

전세계의 화이트 해커들은 DVP 플랫폼을 통해 보안 수요가 있는 블록체인 업체의 취약점을 찾아내고 보상을 받을 수 있으며, 다른 한편으로는  업체의 입장에서 DVP를 통해 보안이 약한 부분을 보완할 수 있으므로 보안 및 인력 부족, 인공 비용 절약 등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DVP에 따르면 현재까지 14만명 이상의 화이트 해커 및 12개의 보안팀 플랫폼에 가입해 활동하고 있다. DVP는 탈중앙화 플랫폼을 통해 화이트 해커 및 업체 간의 새로운 협력 모드를 만들어 블록체인 보안의 역사를 바꿔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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