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최만수 기자
  • 입력 2019.08.23 19:26
포스코 포항제철소 사진 봉사단이 22일 환호동 어르신들에게 건강을 기원하는 장수사진을 전달했다. (사진제공=포스코)
포스코 포항제철소 사진 봉사단이 환호동 어르신들에게 건강을 기원하는 장수사진을 전달한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포스코)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포스코 포항제철소(소장 오형수) 사진 봉사단이 지난 22일 환호동 어르신들에게 건강을 기원하는 장수사진을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한 사진은 앞서 사진봉사단이 지난 7월 12일 환호공원 야외 촬영세트장에 어르신들을 초청해 촬영한 사진을 확대 인화해 액자로 만든 것이다. 사진을 받은 어르신은 32분이다.

본인의 얼굴이 담긴 사진액자를 받아든  환호 경로회장 권병욱 어르신은 “내 사진이 생각보다 더 젊게 나온 것 같아 흐뭇하고, 포스코에서 이렇게 지역 사랑나눔 활동을 해주니 너무나 감사하다”고 말했다.

사진봉사단은 오는 30일 환호공원 2차 장수사진 촬영을 진행하고 10월까지 총 4회에  걸쳐 지역의 어르신들과 시민들에게 건강과 장수를 기원하는 인물사진 촬영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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