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 기자
  • 입력 2019.08.27 00:04
방탄소년단(BTS) <b>지민</b> (사진=방탄소년단 SNS)
방탄소년단(BTS) 지민 (사진=방탄소년단 SNS)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방탄소년단 지민의 25번째 생일을 맞이해 필리핀 팬 커뮤니티가 소아암 환자돕기 '약속 자선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약속 자선 프로젝트'는 소아암환자를 위한 거주시설 '바헤이 아루가'(BAHAY ARUGA)를 지원하는 기부다. 해당 커뮤니티는 관계자는 최근 "소아암 치료를 위해 마닐라를 찾아오는 많은 어린이들이 경제적 어려움으로 거주지를 갖지 못하고 있어 병원 치료를 받는동안 환아와 보호자에게 무료로 제공되는 임시거주지로 집보다 특별한 안식처가 될 것이다"라고 프로젝트 추진 배경을 전했다.

또한 '바헤이 아루가'(BAHAY ARUGA)에는 암투병중에도 서로 격려하며 웃음을 잃지않는 용감한 심장을 가진 아이들이 살고있다며 희망의 메세지를 전달하기도 했다. 특히 "지민이 우리의 빛이 되어주듯 우리도 다른 이에게 빛이되어 주기로 하자"라는 팬 커뮤니티의 문구는 전세계 팬들에게 감동을 주기에 충분했다. 

한편, '황금돼지띠'인 지민의 생일은 사상최대 규모의 생일 서포트가 될 것으로 주목하고 있다. 세계 곳곳에서 크고 작은 축하 서포트 계획이 발표되고 있으며, 서포트가 전달하는 의미와 메시지에도 지민의 영향력을 입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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