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 기자
  • 입력 2019.08.27 14:19
성유리와 남편 안성현 (자료사진=채널A 캡처)
성유리와 남편 안성현 (자료사진=채널A 캡처)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캠핑클럽' 성유리가 남편에 대해 언급한 가운데 안성현과의 결혼 생활 발언에 관심이 쏠린다.

성유리는 지난 2018년 방송된 SBS플러스 예능 '당신에게 유리한 밤! 야간개장'에서 신혼집을 공개한 바 있다.

당시 성유리는 자신을 "밤의 여왕"이라며 "주로 활동하는 시간이 밤이다. 낮에는 거의 늘어져있다"고 말했다.

이어 "초반엔 내가 독립한 건가는 생각이 들 정도로 남편(안성현) 출장이 잦았다. 2, 3주 동안 없을 때가 많았다"며 "남편이 있고 결혼하면 친구들이 선뜻 못 오는데 내 친구들은 그냥 셰어하우스처럼 지낸다"고 설명했다.

안성현은 2005년 KPGA 입회했으며, 이후 나이키골프코리아 스우시프로, SBS골프아카데미 헤드프로, 대한민국 골프 국가대표팀 상비군 코치 등으로 활약했다. 현재는 골프 선수들의 레슨 코치로 활동 중이다. 성유리와 안성현은 2014년 연인으로 발전해 2017년 결혼했다.

한편, 지난 25일 방송된 JTBC '캠핑클럽'에서 성유리는 남편이 자신의 말투를 잘 안 받아준다고 밝혀 이효리, 이진, 옥주현의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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