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문병도 기자
  • 입력 2019.08.27 14:35
김하정 민트병원 원장이 질경이 자문의로 위촉됐다. (사진제공=질경이)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질경이가 민트병원과업무제휴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민트병원 산부인과 전문의 김하정 원장을 질경이 자문의로 위촉했다.

질경이와 민트병원은 여성 건강 프로그램 및 행사 협력 추진, 여성 건강에 관하여 필요한 전문가 자문 등 여성 건강을 위해 상호 협력이 필요한 업무를 함께 진행하기로 했다.

질경이 자문의로 위촉된 민트병원 김하정 원장은 여성 건강에 대한 전문적인 의견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 도움을 줄 예정이다.

김하정 원장은 민트병원 부인과센터에서 부인암을 비롯해 종양, 월경증후군, 감염성질환, 중년여성질환 등 자궁·난소의 전반적인 질환을 진료하고 있다.

김하정 원장은 “질경이와 여성 건강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많은 여성들이 산부인과를 보다 편안하게 찾을 수 있는 곳이 되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최원석 질경이 대표는 “질경이는 여성들이 스스로 자신의 몸을 바로 알고 건강하게 관리하자는 취지의 노바디캠페인을 전개하는 등 여성 전문 기업으로서 여성의 건강한 삶을 적극 응원하고 있다”며, “이번 민트병원과 협력을 통해 질경이의 여성 소비자들이 가지고 있던 건강 고민에 대해 보다 전문적인 차원에서 도움을 제공할 수 있을 것 같아 기쁘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뉴스웍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