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문병도 기자] 시그마체인이 ‘2019 대구 블록체인 힛업’에 참가할 기업을 모집한다.

2019 대구 블록체인 힛업은 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이 후원하고 시그마체인이 주관하는 밋업 행사다. 오는 9월 3일 대구시 노보텔 앰버서더 호텔 샴페인 홀에서 진행된다. 

참가 기업에게는 20~25분 간의 프로젝트 발표 기회가 제공되며, 현장 발표 동영상 촬영본을 포함해 초대장, 브로셔, X배너 등이 무상 제공된다. 

현재 시그마체인을 포함해 블록펫, 태권블록, 캠프글로벌 등 등 10개 유망 블록체인 프로젝트가 참가를 확정했다. 

행사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시그마체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그마체인은 국제공인시험기관으로부터 30만 초당 거래량(TPS)의 트랜잭션 처리 성능을 공식 인증 받은 ‘시그마체인 메인넷’을 독자 개발한 블록체인 기술기업이다. 

시그마체인은 자체 메인넷 기반의 토탈 블록체인 플랫폼 프로젝트 퓨처피아를 추진 중으로, 현재 20여 개의 글로벌 유망 디앱을 유치하며 생태계 확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곽진영 시그마체인 대표는 “국내 블록체인 산업이 글로벌 무대를 선도하려면 수많은 숨은 유망 블록체인 프로젝트가 업계와 대중이 더 활발히 소개되면서 다양성이 확대되야 한다고 본다”라며 “시그마체인은 업계 선도기업으로서 지차체 및 산학연과의 협력을 통해 유망 블록체인 프로젝트 발굴에 힘쓸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