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장진혁 기자
  • 입력 2019.08.28 15:38
유원형 전경련경영자문단 위원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전경련)
유원형 전경련경영자문단 위원장이 제26회 중소기업 경영자문상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전경련)

[뉴스웍스=장진혁 기자] 전국경제인연합회 중소기업협력센터는 전남중소기업진흥원과 공동으로 28일 여수광양항만공사 국제회의장에서 26개 전남 소재 중소기업 대표와 전경련경영자문위원 26명이 참가한 가운데 경영상담회를 개최했다.

지난 3월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개최된 이날 상담회에서 전경련 경영자문위원들은 농수산물, 식품, 선박용 부품 분야 전남 소재 중소기업들에게 신규 판로개척, 인사·노무기법 업그레이드, 자금관리를 비롯한 다양한 분야에 걸쳐 대기업의 성공 노하우를 무료로 전수했다.

박용팔 신해산업 대표는 "기업 규모가 점차 커감에 따라 보다 체계적인 인사·노무기법 도입이 필요하던 차에 다년간 대기업에서 관련 경험을 가진 자문위원으로부터 큰 도움을 얻었다"라고 말했다.

전경련 경영자문단은 지난 2012년부터 전남중소기업진흥원과 함께 매년 경영상담회를 정례적으로 개최해오고 있다. 이번 상담회는 26번째로 개최됐다.

저작권자 © 뉴스웍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