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문병도 기자
  • 입력 2019.08.29 19:36
황형주 포항공대 교수 (사진제공=포항공대)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황형주 포항공대(POSTECH) 수학과 교수가 인공지능(AI)기반 전로 종점 온도 예측기술을 개발, 현장에 적용해 포스코 원가 경쟁력 향상에 기여한 공로로 '2019 포스코 기술콘퍼런스'에서 개방형 협업상을 받았다.

황 교수는 미국 브라운대에서 이학박사 학위를 받고 독일 막스플랑크연구소 박사 후 연구원과 미국 듀크대 조교수를 거쳐 2006년 포스텍 교수로 부임했다. 현재 수리응용센터장과 블록체인 연구센터 부센터장을 맡고 있다. 

포스코 기술콘퍼런스는 포스코를 비롯해 그룹사, 고객사, 공급사, 대학 및 연구기관 등이 함께 참석하는 기술인 최대 행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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