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문병도 기자
  • 입력 2019.08.30 11:46
토드 켄트(가운데 오른쪽) 유타대 대표와 조니 레이노스 에콰도르 대사대리가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있다. (사진제공=유타대 아시아캠퍼스)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유타대학교 아시아캠퍼스는 지난 29일 주한 에콰도르 대사관과 인천지역 국제협력 발전과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실질적 대사관 인턴십, 교환학생 프로그램 등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유타대 아시아캠퍼스 커리어 센터와 연계하여 국제 사회에 진출하고자 희망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인턴십 프로그램을 진행하기로 합의했다.

토드 켄트 유타대 아시아캠퍼스 대표는 협약식에서 “이번 협약이 국제도시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인천 송도 국제협력 발전에 크게 이바지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조니 레이노스 에콰도르 대사대리도 “양해각서 체결로 양국 간 글로벌 인재 양성은 물론 에콰도르에 있는 유능한 인재들이 인천 송도와 미국 솔트레이크시티를 찾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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