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김상배 기자
  • 입력 2019.09.02 15:57
양경훈(왼쪽) 와인디렉터 양갱 대표가 조혜연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장에게 와인경매 수익금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제공=하남미사강변종합복지관)

[뉴스웍스=김상배 기자] 와인디렉터 양갱이 와인경매 수익금을 소외계층 가정을 위해 써 달라며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에 전달했다.

양경훈 와인디렉터 양갱 대표는 평소 어려운 이웃들에게 남다른 관심을 가지고 있었으며 본인의 사업과 연계해 와인 관련 유튜브(와인디렉터 양갱) 채널을 개설 후 유투버 1만명 회원가입 기념으로 이벤트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고 2일 밝혔다.

양 대표는 “유투버 회원가입 기부금 마련 1만명 기념 이벤트로 와인경매 행사 후 유튜브라는 인터넷 컨텐츠를 활용하여 저와 생각을 갖고 있는 분들과 함께 소중한 마음을 담아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꼭 기부금이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조혜연 하남미사강변종합복지관 관장은 “이러한 기부 문화가 소셜네트워크 등 실시간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자연스럽게 사회전반으로 확산되길 바란다며 다른 차원의 사회공헌 활동을 알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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