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전다윗 기자
  • 입력 2019.09.02 14:06
방송인 김제동이 라디오 DJ 하차설에 휘말렸다. (사진=김제동 트위터)
방송인 김제동이 라디오 DJ 하차설에 휘말렸다. (사진=김제동 트위터)

[뉴스웍스=전다윗 기자] MBC가 '김제동 하차설'에 대해 아직 정해진 건 없다고 밝혔다.

2일 한 매체는 김제동이 MBC 가을 개편에 맞춰 라디오 프로그램 '굿모닝FM 김제동입니다'의 DJ 자리에서 물러난다고 보도했다. 해당 매체는 김제동의 후임으로는 방송인 장성규가 유력하다고 전했다. 이후 다수의 매체에서 해당 내용을 다뤘다. 

해당 보도를 두고 MBC 측은 언론을 통해 "가을 개편을 앞두고 전반적인 편성을 고민 중인 건 사실"이라면서도 "그러나 김제동씨의 하차는 정해지지 않았다. 후임으로 거론되는 장성규씨도 마찬가지로 정해진 바 없다"고 설명했다. 

김제동은 지난 4월 하차한 방송인 노홍철의 후임으로 굿모닝FM을 1년 5개월째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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