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문병도 기자
  • 입력 2019.09.02 16:12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카카오프렌즈가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나이키 코리아와 함께 선보인 ‘카카오프렌즈 조이라이드 리미티드 콜렉션’이 성공적인 신고식을 치렀다.

카카오프렌즈 조이라이드 리미티드 콜렉션이 출시된 지난 30일 아침, 카카오프렌즈 홍대와 강남 플래그십 스토어는 매장 오픈과 동시에 엄청난 인파가 몰렸다.

러닝인형, 블랙 폰케이스, 드라이핏 티셔츠, 에어팟 케이스 등은 1차 물량이 하루만에 완판되었으며, 나머지 제품도 주말 사이 대부분 소진되면서 이번 협업 프로젝트의 뜨거운 인기를 실감케 했다.

오프라인 매장의 경우 1인당 평균 4개 이상의 콜렉션 굿즈를 구매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리셀 방지를 위해 품목당 3개까지만 구매할 수 있게 제한하고 있다.

이번 ‘카카오프렌즈 조이라이드 리미티드 콜렉션’은 여성 고객층이 주를 이뤘던 기존 제품들과는 다르게 남녀 모두가 폭발적인 반응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리미티드 콜렉션 굿즈 리오더 2차 물량은 ‘60㎝ 메가 인형’과 ‘미니 키체인 2종’이 정식 출시되는 9월 4주차에 함께 공급되며, 모두 한정판으로 준비될 예정이다.

카카오IX 관계자는 “카카오프렌즈가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와 진행한 첫번째 공동 프로젝트에 이렇게 뜨거운 관심을 보여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라며, “출시와 동시에 주요 제품들이 모두 완판되면서 구매에 어려움을 겪고 계신 분들이 많은데, 빠른 2차 출시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카카오프렌즈 홍대 플래그십 스토어 지하 1,2층에 위치한 카카오프렌즈 뮤지엄에서는 나이키 코리아 조이라이드 이노베이션 및 디지털 인터랙티브 게임 등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는 협업 공간이 11월 30일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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