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박준영 기자
  • 입력 2019.09.04 14:46
(이미지제공=티맥스)
(이미지제공=티맥스)

[뉴스웍스=박준영 기자] 티맥스소프트, 티맥스데이터 및 티맥스오에스로 구성된 티맥스 3사가 하반기 기술지원, CS, R&D, QA 및 관리 등의 분야에서 200여명 이상의 인재를 채용한다.

DBMS를 필두로 한 티맥스데이터의 급진적인 성장에 대한 대응 및 본격적인 OS 사업에 착수한 티맥스오에스의 저변 확대를 위함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우수 인재 확보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청년 실업난을 해소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번 채용에서는 기술지원 엔지니어의 대규모 채용을 통해 고객사를 위한 서비스 고도화 및 품질 향상을 실현한다. 기술지원 엔지니어는 티맥스의 제품 및 서비스에 대한 기술 이슈 대응, 유지보수 및 프로젝트 수행 등의 업무를 담당한다.

이를 위해 티맥스는 여러 대학교에서 인재 확보를 위한 활동에 나선다.

오는 10일까지 서울대, 카이스트, 포항공대 등 국내 대학교 10곳을 방문해 채용박람회를 진행한다. 재학생 및 졸업생 등의 구직자는 채용박람회에서 1대1 상담을 통해 기업 관련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다.

연구개발인력을 위한 채용설명회도 실시한다. 설명회 참석자는 티맥스의 하반기 채용 계획뿐 아니라 사업 현황 및 미래 비전에 대해 들을 수 있다. 병역특례 대상자인 전문연구요원제도에 대한 설명 역시 함께 이뤄진다.

김동철 티맥스소프트 대표이사는 "기술지원 및 연구개발 인력을 중심으로 한 하반기 대규모 채용을 통해 티맥스의 제품 및 서비스 고도화를 실현하고 청년 실업난을 해소하겠다"라며 "잠재력 있는 청년들에게 티맥스에서만 할 수 있는 다양한 SW 경험을 제공해 IT 인재를 육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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