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박지훈 기자
  • 입력 2019.09.04 18:41
최훈(앞줄 왼쪽 세 번째부터) 금융위원회 상임위원, 신용길 생명보험협회장, 민병두 국회 정무위원장 등이 4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열린 ‘제3회 골든펠로우(Golden Fellow) 인증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생명보험협회)
최훈(앞줄 왼쪽 세 번째부터) 금융위원회 상임위원, 신용길 생명보험협회장, 민병두 국회 정무위원장 등이 4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열린 ‘제3회 골든펠로우(Golden Fellow) 인증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생명보험협회)

[뉴스웍스=박지훈 기자] 생명보험협회가 근속기간이 길고 계약유지율이 우수한 설계사 300명을 골든 펠로우로 선정했다.

생명보험협회는 4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믿음주는 골든 펠로우, 신뢰받는 생명보험'이라는 주제로 제3회 골든 펠로우 인증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골든 펠로우 제도는 5회 이상 연속으로 인증받은 우수 인증 설계사 가운데 위촉기간, 13회차·25회차 계약유지율, 회사기여도 등을 종합 평가해 선발한다.

올해는 생명보험설계사 9만7550명 중 13.5%에 해당하는 우수 인증 설계사 1만3174명 가운데 근속기간, 계약유지율, 회사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선정했다.

2회 연속 인증자는 104명(34.7%)이며, 2017년부터 3년 연속 인증된 인원도 41명(13.7%)에 달했다. 평균 활동기간은 22.6년, 13회차 유지율은 98.4%, 25회차 유지율은 94.2%로 최고의 효율과 생산성을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신용길 생명보험협회장은 "어려운 산업여건 속에서도 골든 펠로우들이 가지고 있는 보험업에 대한 변치 않는 열정과 영업철학을 바탕으로 소비자 신뢰를 제고하고 생명보험산업을 선도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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