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입력 2019.09.05 09:16
그룹 마이틴 멤버 송유빈. (사진=송유빈 인스타그램)
그룹 마이틴 멤버 송유빈. (사진=송유빈 인스타그램)

[뉴스웍스=남빛하늘 기자] 그룹 마이틴 멤버 송유빈이 최근 일어난 사생활 사진 유출로 인한 열애설에 대해 언급했다.

지난 4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나의 노래는' 특집으로 가수 백지영, 선미, 이석훈, 송유빈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MC 안영미가 "라스는 다 솔직해야 되는 거 알죠?"라고 묻자 송유빈은 "잘 만났고 지금은 정리를 했고"라고 답했다. 과거 송유빈과 같은 소속사였던 백지영도 "근데 누군가가 안 좋은 의도로 유출한 것"이라며 "그 친구(김소희)도 유빈이도 같은 회사였는데 (그 곳은) 연애 금지 이런 게 없었다"고 설명했다.

송유빈과 김소희의 열애설에 대해 잘 몰랐던 윤종신은 "아 김국헌이란 친구랑 (열애설이) 난 거에요?"라고 엉뚱한 질문을 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김국헌은 송유빈이 속한 그룹 마이틴의 멤버다.

앞서 지난 8월 24일 송유빈과 김소희가 입맞춤하는 사진이 유출됐다.

당시 송유빈은 과거 김소희와 교제한 것은 사실이나 지금은 헤어졌다며 "사진을 보고 실망하셨을 팬분들과 저를 아껴주시던 주변 분들에게 너무나도 죄송한 마음 뿐"이라고 해명했다.

김소희도 과거에 교제한 것을 인정하면서 사진 불법 유출 때문에 놀란 팬들에게 너무 죄송하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송유빈은 2014년 Mnet 오디션프로그램 '슈퍼스타K 시즌6' TOP5에 들었고, 2017년 남성 아이돌 그룹 마이틴으로 데뷔했다.

저작권자 © 뉴스웍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