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박지훈 기자
  • 입력 2019.09.05 11:24
서울 중구 신한카드 본사 (사진제공=신한카드)
서울 중구 신한카드 본사 (사진제공=신한카드)

[뉴스웍스=박지훈 기자] 신한카드는 서울새활용플라자 내에 500번째 아름인 도서관을 개관했다.

신한카드는 서울시와 협업해 세계 최대 규모의 새활용 복합 문화공간인 서울새활용플라자 안에 아름인 도서관을 만들고 5일 개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아름인 도서관 사업을 시작한 지 10년 만에 500번째 도서관의 문을 열었다.

500번째 개관식에는 임영진 신한카드 사장을 비롯해 정원오 성동구청장, 김의승 서울시 기후환경본부장, 윤대영 서울새활용플라자 센터장, 박두준 아이들과미래재단 상임이사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그 의미를 더했다.

신한카드는 이번에 개관한 500번째 아름인 도서관에 약 2000권의 도서를 지원, 미래의 교육과 환경에 기여함으로써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제고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한편 아름인 도서관 사업은 취약계층 아동과 청소년에게 깨끗하고 안전한 독서환경과 교육 전문가들이 추천하는 권장도서를 지원해 대한민국 미래의 주인공으로 커 나가기를 바라는 취지에서 2010년부터 시작했다. 그동안 총 500개의 도서관을 개관하고 60만권의 도서를 지원했다.

저작권자 © 뉴스웍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