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문병도 기자] 싱어송라이터 예람이 싱글 '바다넘어'를 발매한다.

'바다넘어'는 마음으로도 바다를 넘을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예람은 2년 동안 한국에서 공연활동을 하고 일본, 중국에 여행을 다녀오면서 다양한 사람들을 만났다.

앨범은 그 경험을 바탕으로 제작됐다. 

'바다넘어'에는 두 개의 수록곡 ‘바다넘어’와 ‘비밀’이 있다.

‘바다넘어’는 일본어와 한국어, ‘비밀’은 일본어로 구성된 곡이다.

‘바다넘어’에는 서양악기인 비올라와 동양악기인 가야금의 하모니를 들을 수 있으며, 실제로 바다를 바라보면서 파도소리를 듣는 것처럼 신비롭고 편안하면서도 아이러니한 감정을 느낄 수 있다.

‘비밀’은 처음부터 일본어로 만들어진 곡이기 때문에 더 비밀스럽게 느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