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박준영 기자
  • 입력 2019.09.06 16:10
(이미지제공=엔씨소프트)
(이미지제공=엔씨소프트)

[뉴스웍스=박준영 기자] 엔씨소프트는 모바일 야구 매니지먼트 게임 '프로야구 H2'에 신규 등급 '마스터' 카드를 추가했다.

다양한 타순에서 활약한 선수들(NC 양의지, KT 강백호, 한화 송지만 등 10명)이 마스터 카드로 등장한다. 이용자는 재료 카드와 특수 능력을 사용해 마스터 카드를 제작할 수 있다. 

마스터 카드는 모든 구단과 연도 배지의 강화 효과가 적용된다. 마스터 타자 전용 유학지인 '아문센-스콧 기지'도 추가해 선수를 빠르게 성장시킬 수 있다.

이와 함께 엔씨소프트는 각 구단을 대표하는 '프랜차이즈' 선수 카드 8명(OB 김광수, 빙그레 이강돈, 롯데 이종운 등)을 추가했다. 기존의 프랜차이즈 선수 카드(69명)도 재평가돼 이용자는 향상된 능력치로 프로야구 H2 플레이가 가능하다.

이 밖에 개선된 레전드 선수 카드 3명(현대 심정수, 태평양 정명원, 삼성 양준혁)의 특수 능력, 5배 상향된 중계 보기 경험치, 보상이 강화된 월간 출석부와 초청경기 등이 도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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