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문병도 기자
  • 입력 2019.09.10 00:23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한국화이자제약의 멀티비타민 브랜드1 센트룸이 어린이부터 중장년층까지 온 가족을 아우르는 제품 라인업을 바탕으로 맞춤형 커뮤니케이션 활동을 진행한다.

명절을 맞아 가족 단위 관객이 많은 이 달부터 국내 1위 멀티플렉스 영화관 CGV를 통해 극장광고로 전국의 소비자를 찾아간다.

극장에서는 온라인을 통해 사전 공개했던 남녀 성별에 따라 필요한 영양소를 강조하는 센트룸의 메시지가 담긴 센트룸 포 맨·우먼의 애니메이션 광고를 큰 스크린으로 만날 수 있다.

서울 및 수도권 주요 100개 버스 노선에서는 버스광고도 진행한다.

버스광고에서는 어린이를 위한 ‘센트룸 포 키즈’, 50세 이상 실버 세대를 위한 ‘센트룸 실버’ 라인을 강조한다.

광고는 “가족이라도 비타민은 따로 있다”는 메시지를 바탕으로 어린이와 실버 세대가 각자의 시점에서 말하는 재치 있는 광고 문구를 활용해 연령별, 성별에 따라 맞춤형 영양소를 섭취해야 한다는 센트룸의 핵심 메시지를 강조하도록 구성됐다.

TV 채널에서도 센트룸을 만나볼 수 있을 예정이다.

센트룸은 지난 8월 말부터 방영되고 있는 자급자족 산골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센트룸 포 우먼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센트룸 포 키즈의 출시를 맞아 상반기부터 육아하는 부모들이 많이 찾는 어플리케이션 ‘키즈노트’와 ‘클래스팅’, ‘맘톡’에 배너 광고 및 맘카페 이벤트를 진행하는 등 각 제품의 성향에 맞는 채널을 공략하며 소비자와의 접점을 강화하고 있다.

김유섭 화이자 컨슈머헬스케어 한국, 일본, 인도 마케팅 총괄 상무는 “올해 어린이를 위한 키즈 제품까지 출시되며 비로소 온 가족을 위한 멀티비타민 라인업을 선보일 수 있게 됐다”라며, “라인업이 강화된 만큼 각 세대에 맞는 다양한 채널을 활용해 소비자들과 만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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