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 기자
  • 입력 2019.09.14 10:11
추석 연휴 전화 금융사기 조심 (사진=한국경제TV 캡처)
추석 연휴 전화 금융사기 조심 (사진=한국경제TV 캡처)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금융당국이 추석 연휴 전화 금융사기에 주의를 당부했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추석 연휴 택배나 소액 결제 등의 내용을 담은 전화 금융 사기에 주의해달라고 밝혔다.

특히 추석 연휴 기간에는 명절 인사 등으로 위장해 자금 이체를 요구할 수 있고 일반 지역 번호나 휴대전화 번호 등도 전화금융 사기에 이용되고 있어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

금융당국은 "대출 처리 비용 등을 이유로 선입금을 요구하거나 검찰과 경찰, 금감원을 사칭해 안전계좌로 이체를 요구하면 무조건 전화금융 사기라고 판단하면 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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