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문봉현 기자
  • 입력 2019.09.14 10:55
경북도 "관광사진공모전" 지난해 대상작 안동하회마을 탈춤놀이 작품.  (사진제공=경북도)
경북도 "관광사진공모전" 지난해 대상작 안동하회마을 탈춤놀이 작품. (사진제공=경북도)

[뉴스웍스=문봉현 기자] 경북도는 도내의 산재한 관광자원을 발굴하기 위한 ‘2019년 경상북도 관광사진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사진전의 공모주제는 경북의 자연환경, 유․무형 문화제, 축제, 도민들의 생활상 등 경북도를 홍보할 수 있는 사진이면 가능하다.

공모기간은 오는 16일부터 10월 20일까지이며, 접수방법은 사진파일(3MB 전후, jpg)을 매일신문 홈페이지 포토갤러리 사진공모전 배너에 작품을 등록하면 된다.

10월 말에 대상과 최우수상 등 35점을 선정해서 홈페이지 게재 및 개별 통지하고, 입상작품은 경북 관광홍보물 제작, 관광박람회 및 축제 부스 디자인, 경북도 나드리 SNS, 홈페이지 등 홍보 자료로 활용된다. 

그 동안 경북도는 세계로 열린 관광 경북을 실현하기 위해 축제 품앗이 사업 등 관광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시행했으며, 천진난만한 동심과 건강한 가족, 자연이 주는 고마운 선물 등 경북의 아름다운 모습을 담은 사진들은 국내외 관광객들을 불러 모을 것이다.

윤종진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경북도의 자연환경과 문화유산은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명품으로 이번 관광사진전에서 빛을 발할 것”이라며, “전국에 많은 사진 전문가와 도내 작가들이 참가해 사진으로 경북을 세계에 널리 알릴 수 있는 홍보대사 역할을 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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