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이동헌 기자] 지드래곤 누나 권다미와 배우 김민준의 10월 결혼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두 사람의 열애 비하인드 스토리가 주목받고 있다.

지난 6월 방송된 채널A '풍문쇼'에서 지드래곤의 누나이자 패션사업가인 권다미와 배우 김민준의 열애에 대해 다뤘다.

이날 홍석천은 "평소 의상을 직접 리폼할정도로 패션에 관심많은 김민준은 패션이라는 관심사가 두 사람이 연인이 된 이유일 것"이라고 추측했다. 

빅뱅 지드래곤의 친누나로 알려진 권다미는 의류 업계에서 이름 있는 패션 사업가다.

또한 권다미는 2017년 영국 매체 선정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글로벌 패션인 500’에 들기도 했다. 당시 권다미와 함께 이름을 올린 사람은 삼성 복지재단 이서현 이사장과 두산 매거진 박서원 대표이사가 있다. 

두사람의 만난 기간과 시기에 대해서 소속사 가족이엔티 측은 "배우 본인이 비공개로 하기를 원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스포티비뉴스는 "김민준과 빅뱅 지드래곤 누나이자 패션 사업가로 알려진 권다미가 10월 초 결혼을 준비 중이다"라고 보도했다. 두 사람은 지난 6월 열애설이 불거졌고 "좋은 인연으로 잘 만나고 있다"고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