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문병도 기자
  • 입력 2019.09.18 10:27
김현직(왼쪽부터) 신용보증기금 서울 서부스타업지점장, 석윤찬 비주얼캠프 대표, 박재승 공동창업자(COO)가 퍼스트 펭귄기업으로 선정됨에 따라 체결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비주얼캠프)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비주얼캠프가 신용보증기금으로부터 퍼스트 펭귄기업으로 선정됐다.

신용보증기금의 퍼스트펭귄 기업 제도는 창업 5년 이내의 혁신기업을 대상으로 최대 3년간 30억원을 보증하는 프로그램이다.

비주얼캠프는 시선추적기술력과 독보적인 시장을 개척하고 있다는 점 그리고 창업 경쟁력을 인정받아 퍼스트 펭귄기업으로 선정됐다.

신용보증기금으로부터 보증을 포함한 투자유치 등 다양한 지원을 받게 된다.

석윤찬 비주얼캠프 대표는 “비주얼캠프가 꾸준하게 새로운 기술 개발과 신시장 개척에 힘써온 만큼 앞으로 실제 성과를 통해 신용보증재단의 혁신아이콘기업 선정에 도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주얼캠프는 소프트웨어 기반의 혁신기술 스타트업이다.

VR, 스마트폰, 태블릿 등 다양한 디바이스에 시선추적을 적용해오고 있다.

6㎝의 초소형 리모트 아이트래커는 태블릿은 믈론 스마트폰에도 부착이 가능하다.

아이트래커가 부착된 모바일 기기는 휴대가 용이해 원격으로 시선패턴을 분석, 교육 효과성 및 인지기반 질병 등을 예측할 수 있다.

관련해 국내외 온라인 교육업체와의 협업을 통해 학생들의 아이트래킹 기술을 활용, 학습효과를 향상시킬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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