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문병도 기자
  • 입력 2019.09.18 14:31
아이즈 프로토콜 관계자가 한중 블록체인 미래전망 포럼에서 한국 대표 프로젝트로 발표하고 있다. (사진제공=아이즈 프로토콜)
아이즈 프로토콜 관계자가 한중 블록체인 미래전망 포럼에서 한국 대표 프로젝트로 발표하고 있다. (사진제공=아이즈 프로토콜)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아이즈 프로토콜은 9월 10일 삼성동 슈피겐홀에서 비아이뉴스와 코인보이스가 주최하는 한중 블록체인 미래전망 포럼에서 한국의 블록체인 대표 프로젝트로 선발되어 오픈소스 라이선스 관리와 소스코드 취약점 점검 및 검증에 대한 기술적 설명과 함께 프로젝트 소개에 나섰다.

포럼은 중국을 비롯한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와 VC 관계자를 대거 초청하고, 국내 프로젝트팀이 참석해 급변하고 있는 블록체인 업계의 방향성을 찾기 위한 해법과 토론을 나누는 자리로 마련됐다.

아이즈 프로토콜은 15년째 정보보안 솔루션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고, 2018년에는 대한민국 정부로부터 정보보호 유공을 인정받아 철탑산업훈장을 수훈한 바 있는 엘에스웨어에서 추진 중인 리버스 ICO 프로젝트다.

엘에스웨어의 대표 제품인 포스가드를 최소 요건 제품(MVP)으로 해 오픈소스 라이선스 및 취약점 컴플라이언스 솔루션을 블록체인화하고, 기존의 B2B 서비스를 B2C 영역으로 확장함과 동시에 다양한 개발자들이 오픈소스 검증에 직접 참여함으로써 아이즈 프로토콜의 생태계에 기여하는 선순환 구조를 가진 블록체인 프로젝트다.

아이즈 프로토콜의 암호화폐 EYES가 글로벌 거래소인 비키에 상장 확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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