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문병도 기자
  • 입력 2019.09.18 14:46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문화재청은 경상북도, 경주시와 함께 ‘2019 국제문화재산업전’을 오는 19일부터 사흘간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다.

문화재 관련 기업의 활동을 활성화하여 문화재 관련 산업을 발전시키고, 민간의 문화재 관련 일자리 창출을 돕기 위해 마련한 이번 산업전은, 2017년에 개최된 ‘국제문화재보존기술전’을 확대한 것으로, 국내 유일의 문화재 산업 종합 전시회로서 올해 2회째를 맞이한다.

한국전통문화대학교는 지난해 6개 전시부스 운영에 이어 올해 12개 전시부스로 확대하여 운영한다. 

전시부스에서는 취・창업센터의 전통문화대 출신 예비 창업자 및 초기 창업기업 소개, 학교기업 컨테크의 문화재 진단‧분석 및 방재 제품 홍보, 전통문화교육원의 문화재 단기교육과정 및 문화재수리기능자양성 장기교육과정 소개, 수업 결과물 전시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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