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문병도 기자
  • 입력 2019.09.18 15:57
2019 지역혁신 일자리 네트워킹 데이에서 시니어멘토-청년구직자간 멘토링이 진행되고 있다. (사진제공=GIST)
2019 지역혁신 일자리 네트워킹 데이에서 시니어멘토-청년구직자간 멘토링이 진행되고 있다. (사진제공=GIST)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광주과학기술원(GIST)와 광주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 한국광산업진흥회, 지역고용정책연구원 등 지역의 대표 기관들이 광주지역 대표산업의 위기 및 전문인력 부족, 일자리 미스매칭 등 핵심적 일자리 과제 해결과 좋은 일자리 마련을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

'2019 지역혁신 일자리 네트워킹데이' 행사가 18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자동차, 가전 등 지역의 대표산업의 맞춤 일자리 채용 확대를 위해 지역혁신프로젝트 8개 수행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됐다. 

행사에서는 한국광산업진흥회, 광주테크노파크, 광주디자인센터에서 발굴한 지역 내 우수기업의 하반기 채용계획을 바탕으로 전자부품연구원, 광주그린카진흥원에서 교육한 R&D전문인력과 지역고용정책연구원이 지역 대학일자리센터와 거버넌스 운영을 통한 연계로 발굴한 지역 우수인재와 현장 방문한 청년들의 맞춤형 일자리 매칭을 지원했다.

곽성조 GIST 고령친화산업지원센터장은 “지역 내 고경력 기술직 시니어 인력이 지역 내 기업의 경쟁력 강화 및 청년의 역량 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적극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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