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문봉현 기자
  • 입력 2019.09.19 15:33
임종식 교육감이 전국대회 출전 선수단을 격려하고 있다.  (사진제공=경북교육청)
임종식 경북교육감이 전국대회 출전 선수단을 격려하고 있다. (사진제공=경북교육청)

[뉴스웍스=문봉현 기자] 경북교육청은 제100회 전국체육대회에 출전하는 경북체육고등학교(육상 외 13개 종목)와 경산고등학교(럭비) 훈련장을 방문해 막바지 훈련이 한창인 선수와 지도자를 격려한다.

올해 전국체육대회는 10월 4일부터 10일까지 서울특별시 일원에서 개최되며, 경북선수단은 고등부 42개 종목에 81개교 520명(남 339명, 여 181명)의 학생선수가 출전해 100개 메달(지난해 91개)과 종합점수 1만4500점 획득을 목표로 하고 있다.

경북교육청은 학교 운동부 선진화를 위해 육성학교와 학생선수의 균형적 성장을 돕기 위해 학습권 보장프로그램 등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전임지도자가 학생선수 지도에 전념할 수 있도록 안정적인 처우개선에도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임종식 교육감은 “학생선수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제100회 전국체육대회에 참가하여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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