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전다윗 기자
  • 입력 2019.09.19 17:53
'TECH4ALL'을 소개하는 켄 후 화웨이 순환 회장. (사진 제공=화웨이)
켄 후 화웨이 순환 회장dl '모두를 위한 기술'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제공=화웨이)

[뉴스웍스=전다윗 기자] 화웨이가 세계의 디지털 격차를 줄이기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화웨이는 지난 18일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화웨이 커넥트 2019'의 세부 프로그램 중 하나로 '모두를 위한 기술' 소개 행사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포용적 혁신으로 세상을 강화하는 방법'을 주제로 켄 후 화웨이 순환 회장이 발표를 맡았다. 

켄 후 회장은 "기술의 발전으로 지능형 세계의 도래가 앞당겨 지고 있다. 우리는 과학기술의 편리함을 즐기며 동시에 어두운 면도 함께 살펴야 한다"라며 "디지털 격차는 여전히 존재한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과거 화웨이는 모든 사람과 조직이 정보통신기술(ICT)에 동등하게 접근하고 사용하는 '디지털 포용'과 관련해 어떤 노력도 하지 않았다"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디지털 포용을 장기적 관점에서 추진할 'TECH4ALL'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진행하겠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마지막으로 "기술은 상아탑에 머물러서는 안 된다. 모든 인류에게 혜택을 제공해야 한다"라며 "화웨이는 디지털 기술이 모든 사람, 가정 및 조직에 도움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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