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문병도 기자] 서초구와 한국애견연맹은 올바른 반려견 문화 확산을 위한 서리풀페스티벌 반려견 축제의 일환으로 '2019 서초 반려견 사랑 사진 공모전‘을 실시한다.

공모전은 전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2019 서리풀페스티벌 현장에서 촬영한 사진을 3점 이내로 제출하면 된다. 

작품은 흑백 또는 컬러 사진으로써 JPEG 파일 (최소 3000×2000 pixel 이상) 형태로 출품 가능하다.

당선작은 10월 말 발표할 예정이며 한국애견연맹 및 서초구청을 통해 구성된 평가위원회가 적합성, 완성도, 활용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한다.

서리풀페스티벌 반려견 축제 등의 행사 현장에서 반려견과 즐겁고 아름다운 추억을 쌓음으로써 반려견과 함께하는 행복과 사랑이 느껴지는 작품에 가산점을 부여할 예정이다.

시상은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등 총 16명을 선정해 총상금 200만 원 상당의 상품권과 부상(반려동물 용품 등)이 수여되며 추후 수상작은 서초구청에서 전시될 예정이다. 

서리풀페스티벌 특별상으로 응모자 중 서초구민 3명을 선정하여 ‘서리풀상‘과 소정의 상품을 수여한다.

최재숙 서초구 지역경제과 과장은 반려견과 공존하며 사랑을 실천하는 모습을 통해 국내 동물 보호·복지에 대한 관심을 이끌어낼 수 있는 따뜻하고 참신한 작품이 출품될 수 있도록 서초 반려견 사랑 사진 공모전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