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김민정 기자
  • 입력 2019.09.20 13:10

육군 746명, 해군 200명, 공군 123명, 국방부 직할부대 69명

(사진=국방부)
(사진=국방부)

[뉴스웍스=김민정 기자] 국방부와 육군·해군·공군본부는 20일 1138명 규모의 2019년도 2차 군무원 공개경쟁채용 계획을 발표했다.

국방부는 이번 공채에서 공개경쟁채용 시험을 통해 7급과 9급을 구분해 모집한다.

7급은 87명, 9급은 1051명으로 전체 인원 중 장애인은 구분해 187명을 채용한다.

각 군별로는 육군 746명(7급 83명, 9급 663명), 해군 200명(전원 9급), 공군 123명(7급 2명, 9급 121명), 국방부 직할부대 69명(7급 2명, 9급 67명) 으로 나뉜다.

국방부 관계자는 "이번 채용은 지난 8월 시시한 1차 채용에 이은 2차 채용"이라며 "1차 채용때 충원하지 못한 직렬을 중심으로 우수 인재를 조기에 충원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원서접수는 오는 10월 11일부터 15일까지 진행되며 필기시험은 전국 시험장에서 12월 21일 시행된다. 필기시험 합격자는 면접시험과 신원조사 등을 거쳐 최종합격하면 내년 3월 1일 이후 임용된다.

채용 공고문은 국방부, 육군, 해군, 공군 등의 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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