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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다윗 기자
- 입력 2019.09.20 14:01
[뉴스웍스=전다윗 기자] 이엔피게임즈는 삼국지 기반의 모바일 시뮬레이션 게임(SLG) '천하장수 유비전'의 사전 예약 신청자가 70만명을 돌파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6일 신청을 받기 시작해 약 2주 만이다.
유비전은 삼국지 속 장수를 육성하고 천하통일을 목표로 전략과 전투를 즐길 수 있는 게임이다. 보통 인자한 모습으로 생각하는 유비의 틀을 깨고 강호동을 홍보 모델로 발탁해 이용자의 눈길을 끌었다.
시즌제로 운영되는 대규모 공성전과 영토 확장 콘텐츠 등 게임성까지 함께 주목받으며 입소문을 탔다.
신희석 이엔피게임즈 팀장은 "많은 이용자의 성원 덕분에 유비전이 사전예약자 70만명을 기록하게 됐다"라며 "유비전을 하루빨리 공개하기 위해 노력할 테니 많은 기대 부탁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