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문병도 기자
  • 입력 2019.09.24 15:26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JW 메리어트 서울이 재개관 1주년을 맞이하여 10월 한달 간 각 레스토랑에서 정성 가득히 준비한 스페셜 메뉴들을 선보인다.

1주년 기념 하이라이트로, 호텔 7층에 위치한 ‘더 마고 그릴’에서 오는 10월 4일부터 이틀간 미국 뉴욕 맨하탄에서 가장 사랑받는 미쉐린 1스타 레스토랑 ‘그래머시 태번’의 총괄 셰프 마이클 앤소니를 초청해 특별 갈라 디너를 개최한다.

3가지의 아뮤즈 부쉬와 6코스 요리, 4종의 프티 프루 등이 최고급 매칭 와인 및 샴페인과 함께 제공된다.

갈라 디너는 저녁 6시부터 7시까지 마이클 앤소니 셰프 북 싸인회와 그래머시 테번 칵테일이 제공되는 리셉션으로 시작하여, 7시부터 9시 반까지 코스 디너로 진행된다. 가격은 1인 기준 37만원이다.

카페 원, 플레이버즈, 타마유라, 더 라운지에서는 오는 10월 7일부터 10월 31일까지 각 레스토랑에서 지난 1년간 고객들에게 가장 사랑받았던 메뉴들을 특별 세트 메뉴로 구성해 선보인다.

호텔 1층 로비에 위치한 프리미엄 캐주얼 카페 ‘카페 원’의 스페셜 세트는, 베스트셀링 메뉴인 봉골레 스파게티와 이탈리안 파니니, 루꼴라 스테이크 샐러드, 음료 등으로 2인이 먹기에 좋은 종류와 양으로 알차게 준비된다. 가격은 2인 기준 10만 3500원이다.

2층에 위치한 뷔페 레스토랑 ‘플레이버즈’는 다양하고 풍성한 뷔페 메뉴에 매주 다른 특별 패스어라운드 요리까지 추가로 제공한다.

10월 7일부터 13일까지는 ‘일품 해삼’을, 10월 14일부터 20일까지는 진한 버섯 향이 가득한 ‘자연송이 수프’를, 10월 21일에서 27일까지는 고소한 ‘갈릭 가리비 구이’를, 10월 28일부터 31일까지는 가재, 조개 등을 넣어 진하고 크리미한 맛이 일품인 ‘비스크 수프’를 제공한다. 뷔페 가격은 동일하며 재료 수급 상황에 따라 패스어라운드 메뉴는 변경될 수 있다.

2층에 위치한 최고급 일식당 ‘타마유라’에서는 재료 본연의 향과 맛을 가득 담은 특별 코스 런치와 디너를 프라이빗하고 고급스러운 공간에서 즐길 수 있다.

런치는 에피타이저 3종, 계절 생선회 2종과 솥밥 등 6코스로, 디너는 오늘의 사키즈케, 에피타이저 5종, 계절 생선회 5종, 솥밥 등 7코스로 구성되어 있다. 뿐만 아니라, 가을 계절을 테마로 타마유라 셰프가 직접 만든 수제 화과자를 선물로 제공한다. 가격은 1인 기준 런치 10만원, 디너는 20만원이다. 

8층의 ‘더 라운지’에서는 미쉐린 스타 레스토랑 컨설턴트 ‘알란 야우’의 독창적인 딤섬들과 스몰 바이츠, 완톤면 등 총 11종 메뉴들을 모두 맛볼 수 있는 특별 세트를 선보이며, 중국 프리미엄 티백 3종을 선물로 제공한다. 가격은 1인 기준 8만 5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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