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박지훈 기자
  • 입력 2019.09.25 10:24

축덕카드 사용하고 주택청약 가입하면 추첨으로 혜택 제공
2020시즌 K리그 구단 시즌권·유니폼 등 다양한 선물 증정

(사진제공=KEB하나은행)
(사진제공=KEB하나은행)

[뉴스웍스=박지훈 기자] KEB하나은행이 K리그 축덕카드 흥행에 대한 보답으로 고객에게 해외축구의 성지 영국에서 축구 문화를 경험하는 여행 기회를 제공한다.

하나은행은 한국프로축구연맹, 하나카드와 함께 11월말까지 K리그 축덕원정대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K리그 축덕원정대 이벤트는 축덕카드를 1회 이상 사용하고 주택청약종합저축(청년 우대형 포함)을 신규 가입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영국 프로축구 해외 원정대(20명), 2020년 시즌 하나원큐 K리그 참가 구단 시즌권(20명), 2020년 시즌 하나원큐 K리그 참가 구단 유니폼(30명)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영국 프로축구 해외 원정대는 K리그 축덕카드 발급 13만좌를 기념하고 축구 팬들에게 보답하기 위해 마련한 3박5일간 축구여행 여행 프로그램이다.

20명의 원정대원들은 12월 크리스마스-박싱데이 기간에 영국 런던을 방문해 하나은행의 광고 모델 손흥민 선수의 경기를 관람하고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 투어 등 다양한 현지 축구 문화 프로그램을 체험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축덕카드 이용자들을 위해 K리그 22개 구단 전 경기, 전 좌석 입장권에 대해 신용카드 장당 5000원, 체크카드 장당 3000원 할인 이벤트도 12월말까지 계속한다. 2019년 시즌 FC서울, 수원삼성 블루윙즈 기념품 샵 5% 현장 할인 및 영화, 편의점, 대중교통, 통신요금, 오픈마켓, 소셜커머스 등 다양한 제휴 적립, 할인 서비스도 준다.

하나은행 리테일사업본부 관계자는 "K리그와 함께 야심차게 출시한 K리그 축덕카드에 대한 축구팬들의 뜨거운 성원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스포츠를 비롯한 다양한 생활 금융 서비스를 결합한 상품과 서비스를 꾸준히 선보이겠다"고 전했다.

한편 하나은행은 지난 1998년부터 20여년간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을 공식 후원하고 있으며 2017년에 K리그 타이틀스폰서 계약한뒤 2020년까지 K리그 공식 후원 은행으로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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