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입력 2019.09.25 11:19
영화 '82년생 김지영' 포스터.
영화 '82년생 김지영' 포스터.

[뉴스웍스=남빛하늘 기자] 조남주 작가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영화 '82년생 김지영'이 오는 10월 개봉한다.

영화 '82년생 김지영'은 1982년 태어나 2019년 오늘을 살아가는 김지영(정유미 분)의 아무도 몰랐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지난 2016년 출간 이후 누적 판매 100만 부를 돌파한 동명의 베스트셀러를 원작으로 영화 '도가니', '부산행'에 이어 정유미와 공유가 호흡을 맞춘다.

정유미는 극중 결혼과 출산 후 평범하게 살아가는 일상 속에서 자신도 몰랐던 모습과 아픔을 알아가는 현실적인 캐릭터를 맡았으며, 공유는 그런 정유미를 걱정하고 지켜보는 남편 대현 역을 맡아 한층 깊이있는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저작권자 © 뉴스웍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