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입력 2019.09.25 14:33

소속사 측 "배우 사생활"

배우 정해인 (사진=정해인 인스타그램)
배우 정해인 (사진=정해인 인스타그램)

[뉴스웍스=남빛하늘 기자] 배우 정해인이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위치한 빌라의 주인이 됐다는 보도가 나왔다.

25일 비즈한국은 부동산등기부에 따르면 정해인이 강남구 청담동에 위치한 효성빌라 한 채를 지난해 9월 44억원에 매입했다고 보도했다.

효성빌라는 1984년 1월 완공된 빌라로, 세대 전체가 복합 복층 구조 이뤄졌다. 정해인이 매입한 층은 72평 대로 알려졌다.

청담동에서 부동산을 운영하는 한 중개업자는 비즈한국에 "정해인씨가 보유한 대지 지분은  236.3㎡(71.48평)다"라며 "매입 당시 부동산 시세가 평당 6000만원 미만이었기 때문에 비싸게 매입한 셈"이라고 말했다.

이어 "리모델링 사업이 확정되면 부동산 가치는 70억원 이상으로 뛸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같은 보도에 대해 정해인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 측은 "배우 사생활 관련 부분이 확인이 어렵다"고 입장을 밝혔다.

한편 정해인은 지난해 JTBC 드라마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에 윤진아(손예진 분)의 상대역인 서준희 역을 맡아 이름을 알렸다. 이후 올해 MBC 드라마 '봄밤', 영화 '유열의 음악앨범'으로 작품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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