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박준영 기자
  • 입력 2019.09.26 10:49
 KT 모델들이 남이섬 스카이라인 짚와이어에서 '5G 액티비티 시즌1' 프로모션을 홍보하고 있다. (사진제공=KT)

[뉴스웍스=박준영 기자] KT가 오는 27일부터 10월 말일까지 한달여간 '5G 액티비티 시즌1'을 운영한다.

'5G 액티비티'는 2030 밀레니얼 세대를 타깃으로 다양한 레저 및 익스트림 스포츠에 5G 실감형 서비스를 접목하여 역동적이고 생생하게 즐기도록 한 KT의 5G 프로그램이다. 

KT는 지난 8월 양양 비치 페스티벌에서 서핑을 통해 5G 액티비티를 처음 선보였으며 연내 다양한 종목에 적용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시즌1에서 5G 액티비티가 적용되는 스포츠 숍과 종목은 루지, 짚와이어, 스카이엑스다. 

10월 서울시청 광장에서 진행하는 '서울100K 트레일런 대회 및 클라이밍 대회', '2019 마블런 대회'도 5G 액티비티와 함께할 예정이다.

고객은 숍을 방문해 360도 촬영이 가능한 넥밴드를 무료로 대여받아 촬영하거나 5G 영상 제작 서비스를 통해 소중한 추억으로 남길 수 있다. 

자신만의 특별한 영상을 SNS에 업로드하면 매일 선착순으로 강화도 루지 이용권, 남이섬 투어 티켓, 서울랜드 자유이용권 등의 경품을 증정한다. 

고객이 공유한 영상 중 재미있고 역동적인 영상을 선발해 총 200만원 상당의 해외 액티비티 여행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KT는 5G 액티비티 시즌1을 오픈을 기념해 총 100명에게 5G 액티비티를 무료 이용권을 증정하는 핫딜 이벤트도 진행한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10월 1일 오후 5시 네이버 검색창에서 'KT 5시 핫딜'을 검색 후 이벤트 페이지로 접속해 응모할 수 있다.

KT는 5G 액티비티 시즌1을 시작으로 서바이벌, 사륜바이크(ATV) 등 다양한 레포츠와 스노우 보드 등 겨울 스포츠에도 5G 액티비티를 접목해 나갈 계획이다.

김원경 KT 마케팅부문 GiGA사업본부장(전무)은 "5G 서비스가 점차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고객들이 KT의 5G를 일상 속에서 즐거움을 직접 체험하고 공유할 수 있도록 5G 액티비티를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KT만의 차별화된 5G 서비스로 다양한 종목에서 더 많은 고객이 즐기도록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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