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문봉현 기자
  • 입력 2019.09.27 17:26

아프리카돼지열병 방역상황실 방문, 방역상황 점검 및 직원 격려

이철우 도지사가 아프리카돼지열병 방역상황 점검하면서 직원들 격려하고 있다.  (사진제공=경북도)
이철우(왼쪽 두번째) 경북도지사가 아프리카돼지열병 방역상황 점검하고 있다. (사진제공=경북도)

[뉴스웍스=문봉현 기자]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27일 연일 방역에 매진하고 있는 아프리카돼지열병 방역상황실(동물방역과)을 방문해 질병발생현황을 보고받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경북도는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에 따른 선제적 조치로 타시도 반입반출 금지조치를 취하여 타시도 축산차량 출입을 최소화해 왔으며 방역에 취약한 밀집사육단지의 단지 입구에 통제초소(6개소)를 설치하여 24시간 차량 및 사람출입을 통제하고 있다. 또 거점소독시설을 전 시군에 설치하여 24시간 차단방역에 매진하고 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하여 양돈산업 뿐만 아니라 산업전반이 풍전등화와 같다"며 "모두가 고생이 많지만 발생하면 헛일이 되니 꼭 막아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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