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박준영 기자
  • 입력 2019.10.01 12:40
KT 모델이 'LG V50S 씽큐'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제공=KT)

[뉴스웍스=박준영 기자] KT가 오는 4일부터 전국 KT 매장 및 공식 온라인채널 KT샵에서 LG전자 신규 5G 스마트폰 'V50S 씽큐'의 사전 예약을 진행한다. V50S는 11일 공식 출시된다.

V50S는 지난 5월 출시해 듀얼 스크린을 큰 인기를 끌었던 V50의 후속 모델이다. 6.4인치 크기의 오로라 블랙 단일 색상으로 듀얼 스크린이 기본 제공된다. 

듀얼 스크린 전면에 2.1인치 알림창으로 문자, 날짜, 배터리 상태 등을 확인할 수 있으며, 화면 내 지문인식 기능과 LG 페이가 탑재됐다. 출고가는 119만 9000원(VAT 포함)으로 전작과 동일하다.

V50S 구매 고객에게는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V50 씽큐를 사전 예약하고 18일까지 개통한 고객은 LG전자 신형 무선 이어폰 '톤플러스 프리' 또는 액정파손 비용 1년 보장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11월 30일까지 개통한 모든 고객에게는 넷마블 게임 아이템(킹 오브 파이터 올스타, 리니지2 레볼루션, 블레이드앤소울 레볼루션)이 제공된다.  

KT샵에서 구매한 고객은 무선 충전 보조배터리, 고속 무선 충전패드, 고급 블루투스 이어폰, 무드등 가습기 등 사은품 4종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KT샵에서 진행하는 '듀얼 능력 찾기 이벤트'에 참여하는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LG 시네빔 빔프로젝터, NAPAL 액자스피커, 스타벅스 쿠폰 등 다양한 사은품을 증정한다. 이벤트는 오는 31일까지 참여할 수 있다..

KT샵에서 구매하면 고객이 원하는 장소로 KT 컨설턴트가 찾아가는 '여기오지' 프리미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여기오지 이용 고객은 빠른 배송 및 개통, 데이터 백업, 필름 부착, 중고폰 보상, KT 상품 컨설팅, IT 기기 체험 등 다양한 서비스를 받는다.

KT 고객은 '5G 슈퍼체인지'와 '48개월 할부'로 구매 부담을 줄일 수 있다. 5G 슈퍼체인지는 가입 24개월 후 사용하던 V50S 스마트폰을 반납하고 LG전자 신규 5G 스마트폰으로 기기변경할 경우 출고가의 최대 50%를 보상받는 제도다. 

48개월 할부는 스마트폰 월 할부금을 기존 24개월 아닌 48개월로 분할 납부하는 방식이다. V50S를 48개월 할부로 구매하면 월 할부금이 2만8100원으로 24개월 할부 월 5만3090원보다 약 월 2만5000원 저렴하다.

제휴카드와 '5G 프리미엄 가족결합' 요금제 프로모션으로도 저렴하게 V50S를 이용할 수 있다. 

'슈퍼DC2 현대카드'로 통신 요금 자동이체 및 전월 100만원 이상 사용하면 매월 3만원씩 24개월간 총 72만원의 요금 할인 혜택을 받는다. 

5G 프리미엄 가족결합으로 가족 2명 이상이 KT 5G 요금제에 가입하면 25% 결합할인 외에도 25% 요금할인 할인까지 더해져 5G 무제한 요금제(슈퍼플랜 베이직, 월 8만원 기준)를 월 4만원에 저렴하게 이용이 가능하다. 

5G 프리미엄 가족결합 프로모션은 연말까지 가입이 가능하며, 할인 혜택은 2021년 12월 31일까지 제공된다.

KT에서 V50S를 구매한 고객은 'KT 기프트박스'를 통해 다양한 혜택을 받아볼 수 있다. 

KT 기프트박스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야나두, CGV, 마켓컬리, 교보e북, 트립닷컴, 트라하 등 8곳의 제휴업체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할인 쿠폰은 물론 해당 앱 이용 시 데이터 무료 혜택도 받는다.

이현석 KT 디바이스사업본부장(전무)은 "V50S는 강력해진 듀얼 스크린으로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매력적인 스마트폰"이라며 "KT에서만 만날 수 있는 슈퍼체인지, 기프트박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함께 V50S의 매력을 느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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