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문병도 기자
  • 입력 2019.10.02 13:45
자율주행기반 미래도시 기술 연구개발 및 사업화 협력을 위한 공동 연구’ MOU좌측부터 고려대학교 빅데이터융합사업단 이영환교수, 펜타시스템 강형근부사장
김은기 (왼쪽) 고려대학교 빅데이터융합사업단장과 강형근 펜타시스템 부사장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사진제공=펜타시스템)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펜타시스템테크놀러지가 고려대학교 빅데이터융합사업단과 '자율주행기반 미래도시 기술 연구개발 및 사업화 협력을 위한 공동 연구'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MOU의 주요 사항은 미래도시 핵심 기술인 자율주행 공동 연구, 미래도시 구현을 위한 스마트시티와 수소시티 관련 기술 연구 개발, 미래도시 기반으로서 빅데이터와 마이데이터 연구 개발, 미래도시 기술을 선도하기 위한 연구 인력 교류와 기술사업화 협력, 인문사회와 과학기술 융합형 연구개발 등 공동 연구 개발이다.

펜타시스템은 자율주행 실험도시와 지자체 자율협력주행(C-ITS)사업에서 교통빅데이터 허브 구축 및 통신모듈 연동,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예측모형 개발 등 수행 경험을 가지고 있는 전문기업이다.

회사는 최근 딥러닝 기반의 영상처리 및 분석, 객체 추출 및 인식 관련 플랫폼으로 자율협력주행에서 가장 중요한 ‘데이터 신뢰성 확보’하기 위한 기술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장종준 펜타시스템  대표는 “신뢰도 높은 데이터를 기반으로 자율협력주행 기술 개발을 촉진시키고, 신규 서비스·비즈니스 모델 창출을 통한 산업활성화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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