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입력 2019.10.04 17:32

지하 8층~지상 34층 전용 84㎡ 단일면적 총 192실 규모

'범어자이엘라' 스케치. (사진제공=자이S&D)
'범어자이엘라' 스케치. (사진제공=자이S&D)

[뉴스웍스=남빛하늘 기자] GS건설 자회사 자이S&D는 오는 11월 대구광역시 수성구 범어동 2-11번지 일대에서 주거용 아파텔 '범어자이엘라'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4일 밝혔다.

'범어자이엘라'는 지하 8층~지상 34층 전용 84㎡ 단일면적 총 192실 규모다. 타입별로 살펴보면 △84㎡A 64실 △84㎡B 64실 △84㎡C 64실 등 중소형아파트를 대체할 수 있는 주거용으로 구성된다. 

이 단지는 대구에서 주거 선호도가 높은 수성구 범어동에 위치해 다양한 생활인프라를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우선 대구지하철 2호선 범어역이 도보 약 10분거리에 있으며, KTX, SRT, 고속버스 등을 이용할 수 있는 동대구역복합환승센터도 반경 약 1.5㎞ 거리에 있다.

대구 동서와 남북을 연결하는 국채보상로와 동대구로와도 인접해 있어 차량 이동이 수월하고, 인근의 경부고속도로 동대구IC와 신천대로 등을 통해 타지역으로 쉽게 이동이 가능하다.

단지 인근으로 신세계백화점(대구점), 이마트(만촌점), 홈플러스(수성점), 수성구청, 범어역 상권 등이 있으며, 도보권에 도심 속 숲길인 '야시골공원'(옛 시민근린공원)이 있어 가족들과 함께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다. 

실내는 3~4베이 판상형 설계로 거실, 주방, 방 3개, 욕실 2개 등을 갖추고 있으며, 안방 드레스룸 및 파우더룸, 현관장, 다용도실 등이 제공돼 물건 수납과 보관이 용이하다.

커뮤니티의 경우 피트니스센터, 골프연습장, 독서실 등 다양한 부대시설이 들어설 계획이며, 루프탑에서 탁 트인 야경 조망이 가능한 옥상캠핑장이 설치돼 단지 내에서도 여가 및 휴식을 즐길 수 있다.

범어자이엘라는 아파텔로 공급되는 만큼 청약통장 없이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청약이 가능하고, 전체의 20%가 대구시 거주자에게 우선 공급될 예정이다.

분양 관계자는 "범어자이엘라는 대구의 강남인 수성구에서도 중심지역으로 꼽히고 있는 범어동에 공급되는 주거용 브랜드 아파텔"이라며 "지역 및 브랜드에 대한 프리미엄을 기대할 수 있으며, 수성구에서도 희소가치가 높은 중소형아파트 대체상품으로 공급되는 만큼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한편 '범어자이엘라'의 모델하우스는 MBC네거리 인근 대구시 동구 신천동 300-14번지에 위치하며, 오는 11월 오픈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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